올해 코로나19로 온라인수업이 지속되면서, 특히 초등학교에 입학했어도 등교하지 못했던 1학년 학생들이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. 기초학습능력 결손을 걱정하시는 부모님들도 많으시다고 해요.

현재 서울시내 공립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중 한글을 모르는 학생은 1383명으로 전체 학생중 2.15%에 해당합니다.

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한글을 모른 채 초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으로 진급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오는 12월 14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서울학습도움센터와 손을 잡고 '한글한글 원정대'를 운영합니다.

초등학교 1학년 시기 학생들의 한글 해득은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필수요소입니다. 그야말로 이 시기 한글학습은 적기교육으로 매우 중요한 것이죠.

'한글한글 원정대'에는 전문성을 갖춘 퇴직교원들이 참여해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.

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, 겨울방학 때 한글 떼서 읽고 싶은 책 마음껏 읽기를 바랍니다.

아이들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꿈꿉니다. 발달매거진은 부모와 학생들이 모두 쉽게 읽을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집니다.

발달매거진 우채윤 woo@baldalmagazine.com 우채윤의 기사 더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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